서울 태릉에 국내 첫 조선왕릉전시관이 24일 문을 연다. 문화재청이 45억원을 들여 건립한 조선왕릉전시관은 연면적 999㎡,높이 8.7m의 지상 1층 건물이다. 전시관은 왕이 승하해 왕릉에 안장되기까지의 국장 절차,조선 왕릉에 담긴 역사와 사상,왕릉의 역사와 문화,예술을 다양한 전시기법으로 설명한다. 관람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30분까지(겨울철은 5시30분까지).태릉 입장객은 관람료를 추가로 내지 않아도 된다. 월요일 휴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