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조폐공사(사장 전용학 www.komsco.com)는 22일 오후 2시 대덕연구개발특구 내 본사에서 사회복지시설 주요인사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전·충남지역 등 시설 8군데에 복지 차량(스타렉스) 8대를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서 전달될 복지 차량(스타렉스) 8대의 구입 재원은 공사 임직원들이 반납한 임금 3억7000여만원 중 일부로 마련했다. 한편 이날 경북 경산 소재 조폐공사 화폐본부도 대구·경북지역의 사회복지시설 5곳에 복지 차량(스타렉스) 5대를 전달했다.

조폐공사는 연말을 맞아 본사와 산하기관이 위치한 서울 대전 경산 부여 지역의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임금반납으로 조성된 성금 1억여원도 기탁할 예정이다.

조폐공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다양한 공익사업활동, 급여 1% 나눔 운동, 릴레이 봉사활동, 봉사의 날 운영 등을 활발하게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백창현 기자 chbai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