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1650선 지지 주력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코스피 지수가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지만 오름폭이 축소되면서 1650선 지지에 주력하고 있다.
22일 오전 10시1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8.42포인트(0.52%) 오른 1652.80을 기록중이다.
코스피 지수는 전날 뉴욕 증시 상승마감에 힘입어 1% 가까운 오름세로 출발하며 닷새만에 반등에 나섰다.
하지만 기관과 함께 동반 매수하며 지수를 이끌던 외국인이 순매수폭을 줄이면서 상승폭은 다소 줄었다.
기관이 842억원, 외국인이 698억원 매수우위다. 개인은 1507억원 어치를 팔고 있다.
이경민 우리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최근 거래량과 거래대금 등 시장에너지가 약화되면서 장중 등락폭이 심하게 나타나고 있다"고 전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상승세다.
삼성전자, 포스코, 현대차, KB금융 등 시총 상위 10위권 내 종목들이 모두 오르고 있다.
업종별로는 기계업종이 원자력 관련주 급등에 힘입어 3.54% 상승중이며, 건설업, 철강금속, 전기전자 업종의 상승세도 두드러진다.
원자력 관련주들이 정부 정책 기대감에 동반 상승중이다. 한전기술이 12.59%, 두산중공업이 7.52%, 케이아이씨가 3.38% 급등중이다.
이명박 대통령은 "2015년까지로 설정한 원자력 기술 자립화 목표를 앞당기려고 한다"고 밝혔다.
329개 종목이 상승중이며, 358개 종목은 떨어지고 있다.
현재 코스피 시장 거래량은 1억9694만주, 거래대금은 9249억원이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
22일 오전 10시1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8.42포인트(0.52%) 오른 1652.80을 기록중이다.
코스피 지수는 전날 뉴욕 증시 상승마감에 힘입어 1% 가까운 오름세로 출발하며 닷새만에 반등에 나섰다.
하지만 기관과 함께 동반 매수하며 지수를 이끌던 외국인이 순매수폭을 줄이면서 상승폭은 다소 줄었다.
기관이 842억원, 외국인이 698억원 매수우위다. 개인은 1507억원 어치를 팔고 있다.
이경민 우리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최근 거래량과 거래대금 등 시장에너지가 약화되면서 장중 등락폭이 심하게 나타나고 있다"고 전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상승세다.
삼성전자, 포스코, 현대차, KB금융 등 시총 상위 10위권 내 종목들이 모두 오르고 있다.
업종별로는 기계업종이 원자력 관련주 급등에 힘입어 3.54% 상승중이며, 건설업, 철강금속, 전기전자 업종의 상승세도 두드러진다.
원자력 관련주들이 정부 정책 기대감에 동반 상승중이다. 한전기술이 12.59%, 두산중공업이 7.52%, 케이아이씨가 3.38% 급등중이다.
이명박 대통령은 "2015년까지로 설정한 원자력 기술 자립화 목표를 앞당기려고 한다"고 밝혔다.
329개 종목이 상승중이며, 358개 종목은 떨어지고 있다.
현재 코스피 시장 거래량은 1억9694만주, 거래대금은 9249억원이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