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벨상 수상자인 조지프 스티글리츠 컬럼비아대 교수는 미국 경제가 내년 하반기 침체에 빠질 가능성이 매우 높다며 미국 정부는 두번째 경기부양책을 준비해야한다고 지적했습니다.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스티글리츠 교수는 내년 하반기중 마이너스 성장 가능성을 높게 전망하면서 "준비되지 않은 상태에서 경제가 약세로 반전될 경우 매우 어려운 상황에 처하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또 미국경제는 일자리 부족을 보충할만큼 빠르게 확대되지는 않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신은서기자 esshi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