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테크, 반도체 미세공정 전환 수혜주-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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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은 22일 유진테크에 대해 2010년 반도체 산업의 미세공정 전환에 따른 수혜가 기대된다며 매수 투자의견과 목표주가 1만 8000원으로 분석을 개시했다.
반종욱 대신증권 애널리스트는 "2010년 상반기 반도체 산업의 설비투자가 본격화될 전망"이라며 "2010년 반도체 설비투자는 총 120억 달러로 전년비 67% 증가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반 애널리스트는 "2010년 설비투자 내용은 1개의 신규 공장을 제외하고 모두 미세공정 전환의 투자 집행이 예정되어 있다"며 "2010년 공정전환은 산화(Oxidation), 폴리(Poly) 등의 공정이 여러번 반복되는데, 유진테크의 장비는 필수적 요구사항"이라고 판단했다.
대신증권은 내년 상반기 반도체 설비투자 확대에 따라 유진테크의 매출이 940억원으로 전년보다 96%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영업이익은 판매 증가에 따라 191억원으로 100%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유진테크의 단기 주가 상승에도 내년 주가수익비율(P/E)은 6.3배로, 반도체 장비주의 평균 PER 9.6배 대비 저평가 수준"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
반종욱 대신증권 애널리스트는 "2010년 상반기 반도체 산업의 설비투자가 본격화될 전망"이라며 "2010년 반도체 설비투자는 총 120억 달러로 전년비 67% 증가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반 애널리스트는 "2010년 설비투자 내용은 1개의 신규 공장을 제외하고 모두 미세공정 전환의 투자 집행이 예정되어 있다"며 "2010년 공정전환은 산화(Oxidation), 폴리(Poly) 등의 공정이 여러번 반복되는데, 유진테크의 장비는 필수적 요구사항"이라고 판단했다.
대신증권은 내년 상반기 반도체 설비투자 확대에 따라 유진테크의 매출이 940억원으로 전년보다 96%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영업이익은 판매 증가에 따라 191억원으로 100%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유진테크의 단기 주가 상승에도 내년 주가수익비율(P/E)은 6.3배로, 반도체 장비주의 평균 PER 9.6배 대비 저평가 수준"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