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원양자원이 고성장 전망에 오름세다.

21일 오전 9시34분 현재 중국원양자원은 전날대비 320원(4.00%) 상승한 8320원을 기록하고 있다. 이틀 연속 상승세다.

유진투자증권은 이날 중국원양자원이 내년까지 고성장세를 유지할 것이라며 투자의견 '강력매수'와 목표주가 1만5000원을 유지했다.

보고서는 "신규 선박 투입으로 어획량이 늘었고, 최근 도매상에 대한 공급가격이 인상됐다"며 "평균판매단가(ASP)가 증가해 4분기 영업이익 및 순이익 201억원을 충분히 달성할 수 있다"고 전했다. 내년에도 신규선박 15척이 추가되면 전체 조업선박이 44척으로 늘어나 고성장세이 가능하다는 전망이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