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임플란트 및 치과기자재업계의 선두 주자인 ㈜디오와 교정 치과계의 global 3D 디지털 업체인 Cadent Inc. 가 Cadent’s iTero 디지털 인상 시스템’의 한국 독점 계약을 맺었다고 17일 발표 했습니다. 이 계약으로 Cadent는 ㈜디오의 영업망과 브랜드를 통하여 매우 매력적인 한국 치과 시장을 공략할 수 있게 되었고 ㈜디오는 국내 개원의에게 치아 수복, 임플란트 통합 분야의 한 부분으로써 구강 스캔 기술을 제공할 수 있게 됐습니다. 계약의 금전적 조건은 알려지지 않았으나 이 계약은 지난 15일에 체결된 스위스 Straumann사와 Cadent.inc 간의 유럽 총판 계약에 뒤이은 한국 내 총판 계약이어서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이번예 계약을 체결한 구강 내 스캔기술은 국내에 이제 막 도입이 시작된 치과산업의 미래에 큰 영향을 줄 수 있는 기술이며 그 발전 가능성이 무궁무진합니다. 가장 큰 장점은 의사가 환자의 구강 내에 소형 스캐너를 사용하여 환자 치아의 3차원 이미지를 스캔하고 실시간으로 화면을 통해 스캔 파일을 보며 수정 및 분석을 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디오 대표이사 김진철회장은 “한국 내 Cadent 독점 딜러가 된 특권을 얻었다.”며, “iTero 기술은 국내 기공소 스캔 기술을 획기적으로 보완하고 원장님들에게 ㈜디오의 통합 디지털 업무에 직접적으로 연결하여 신속, 정확, 편리한 체어사이드 스캔 옵션을 줄 수 있다.”고 밝히고 “치과 원장님을 비롯한 기공소, 환자 모두에게 편리하고, 정확한 진료를 제공함과 동시에 시간과 비용을 줄일 수 있는 이점이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김덕조기자 dj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