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남]마산 로봇랜드 2014년 문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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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마산의 로봇랜드가 2014년 1월에 개장한다.
경남도는 부지보상 절차 등을 거친 뒤 내년 10월 마산시 구산면 구복ㆍ반동리 114만8천㎡에 로봇랜드를 조성하는 공사를 시작,2014년 1월에 개장하기로 했다고 18일 밝혔다.도는 관련 부처와 사전 환경성, 재해 영향성, 교통성 등에 대한 협의를 거쳐 지난 15일 지식경제부로부터 로봇랜드 조성지역 지정 승인을 받았다.
로봇랜드는 조만간 조성예정 부지의 보상에 착수하는 등 행정 절차를 개시할 예정이다.내년 1월에는 최경환 지식경제부장관, 김태호 경남도지사,황철곤 마산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비 지원과 지방비 확보를 위한 로봇랜드 조성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할 계획이다.이 협약을 통해 경남도와 마산시는 1000억원과 1100억원을 각각 분담할 방침.이어 2월에는 로봇랜드 조성사업에 참여할 민간 사업자를 공개 모집한다.
도와 마산시는 참여 업체에 공공부문 시공권과 구산해양관광단지 내 개발권 부여,로봇랜드 명칭 투자기업명 삽입 허용, 민간투자사업 제3자 공고시 최초 제안자 가점 부여 등 각종 행정 절차를 지원할 예정이다.또 내년 3월까지 공공부문 관리 주체인 재단법인 경남로봇산업진흥원 설립 전환에 필요한 절차를 완료한다.
로봇랜드는 7000억원을 들여 로봇 연구개발과 로봇킹덤 존,에코로봇파크, 로봇아일랜드 등 4개 구역에 로봇연구단지,호텔,콘도미니엄,로봇전시관,로봇박물관 등 28개 시설을 갖춘 산업 연계형 테마파크로 조성된다.
마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
경남도는 부지보상 절차 등을 거친 뒤 내년 10월 마산시 구산면 구복ㆍ반동리 114만8천㎡에 로봇랜드를 조성하는 공사를 시작,2014년 1월에 개장하기로 했다고 18일 밝혔다.도는 관련 부처와 사전 환경성, 재해 영향성, 교통성 등에 대한 협의를 거쳐 지난 15일 지식경제부로부터 로봇랜드 조성지역 지정 승인을 받았다.
로봇랜드는 조만간 조성예정 부지의 보상에 착수하는 등 행정 절차를 개시할 예정이다.내년 1월에는 최경환 지식경제부장관, 김태호 경남도지사,황철곤 마산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비 지원과 지방비 확보를 위한 로봇랜드 조성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할 계획이다.이 협약을 통해 경남도와 마산시는 1000억원과 1100억원을 각각 분담할 방침.이어 2월에는 로봇랜드 조성사업에 참여할 민간 사업자를 공개 모집한다.
도와 마산시는 참여 업체에 공공부문 시공권과 구산해양관광단지 내 개발권 부여,로봇랜드 명칭 투자기업명 삽입 허용, 민간투자사업 제3자 공고시 최초 제안자 가점 부여 등 각종 행정 절차를 지원할 예정이다.또 내년 3월까지 공공부문 관리 주체인 재단법인 경남로봇산업진흥원 설립 전환에 필요한 절차를 완료한다.
로봇랜드는 7000억원을 들여 로봇 연구개발과 로봇킹덤 존,에코로봇파크, 로봇아일랜드 등 4개 구역에 로봇연구단지,호텔,콘도미니엄,로봇전시관,로봇박물관 등 28개 시설을 갖춘 산업 연계형 테마파크로 조성된다.
마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