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은 2012년까지 전국 16개 시 · 도의 전통시장 상품권을 하나로 통합하기로 했다고 17일 밝혔다.

또 전통시장 상품권 발행 규모도 올해 200억원에서 500억원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현재 액면의 80% 이상을 써야만 나머지를 현금으로 돌려주고 있지만 앞으론 60% 이상만 써도 현금으로 돌려주기로 해 상품권 판매 · 유통을 촉진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