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소득1위 세무사…月 1073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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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자 월 평균소득은 203만원
지난해 국내 취업자 중 최고 소득을 얻은 직업은 세무사인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고용정보원이 15일 발표한 '2008 산업 · 직업별 고용구조 조사'에 따르면 자영업자와 임금근로자를 통틀어 월평균 소득이 가장 많은 직업은 세무사로 임대료와 직원 월급을 제외하고도 월 1073만원을 번 것으로 나타났다. 2007년 조사 때는 9위였다.
2위는 이동통신 등 정보통신 부문 관리자로 월 885만7000원,3위는 기업 고위임원(500인 이상 사업장의 이사급 이상)으로 월 748만3000원이었다.
문화 · 예술 · 디자인 및 영상관련 관리자(672만6000원) 항공기 조종사(639만8000원) 변호사(622만7000원) 금융 및 보험부문 관리자(607만3000원) 등도 월평균 소득이 600만원을 넘었다. 치과의사,전문의,자산운용가 등도 500만원대 후반의 고소득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2007년 조사에서는 기업 고위임원이 1010만원으로 1위였고 항공기 조종사(690만원) 치과의사(660만원) 전문의사(638만원) 경영지원관리자(600만원)가 각각 2~5위를 차지했다.
지난해 우리나라 전체 취업자들의 월평균 소득은 203만7000원,평균 연령은 43.4세,평균 근속연수는 8.5년으로 조사됐다.
직업 종사자 수 조사에서는 전체 취업자 2373만4000명 중 상점판매원이 159만4000명으로 가장 많았다. 상점판매원은 할인점,백화점 등에서 판매 업무에 종사하는 사람들을 말한다. 2위 직업군은 곡식작물재배원으로 102만5000명이었다. 곡식작물재배원은 벼 보리 재배 등 농사에 종사하는 사람들이다.
고경봉 기자 kgb@hankyung.com
한국고용정보원이 15일 발표한 '2008 산업 · 직업별 고용구조 조사'에 따르면 자영업자와 임금근로자를 통틀어 월평균 소득이 가장 많은 직업은 세무사로 임대료와 직원 월급을 제외하고도 월 1073만원을 번 것으로 나타났다. 2007년 조사 때는 9위였다.
2위는 이동통신 등 정보통신 부문 관리자로 월 885만7000원,3위는 기업 고위임원(500인 이상 사업장의 이사급 이상)으로 월 748만3000원이었다.
문화 · 예술 · 디자인 및 영상관련 관리자(672만6000원) 항공기 조종사(639만8000원) 변호사(622만7000원) 금융 및 보험부문 관리자(607만3000원) 등도 월평균 소득이 600만원을 넘었다. 치과의사,전문의,자산운용가 등도 500만원대 후반의 고소득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2007년 조사에서는 기업 고위임원이 1010만원으로 1위였고 항공기 조종사(690만원) 치과의사(660만원) 전문의사(638만원) 경영지원관리자(600만원)가 각각 2~5위를 차지했다.
지난해 우리나라 전체 취업자들의 월평균 소득은 203만7000원,평균 연령은 43.4세,평균 근속연수는 8.5년으로 조사됐다.
직업 종사자 수 조사에서는 전체 취업자 2373만4000명 중 상점판매원이 159만4000명으로 가장 많았다. 상점판매원은 할인점,백화점 등에서 판매 업무에 종사하는 사람들을 말한다. 2위 직업군은 곡식작물재배원으로 102만5000명이었다. 곡식작물재배원은 벼 보리 재배 등 농사에 종사하는 사람들이다.
고경봉 기자 kg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