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 순금융자산 3분기 연속 증가..1,080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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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들의 금융순자산이 3분기 연속 늘어난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이 내놓은 2009년 3분기중 자금순환 동향에 따르면 9월말 현재 개인부문의 금융자산은 1,917조5천억원, 개인 금융부채는 836조8천억원으로 순금융자산이 1,080조7천억원에 달했습니다.
이는 지난해 말 877조원에 그쳤던 순금융자산이 3월 929조원, 6월 1,010조원으로 꾸준히 증가추세를 보였습니다.
한편 개인의 재무건전성을 나타내는 금융부채 대비 금융자산 비율은 9월 말 현재 2.29배로 전분기의 2.23배보다 상승하면서 지난 2007년 12월의 2.30배 이후 1년 9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전준민기자 jjm1216@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