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맥스, 고유 펄 컬러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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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 연구개발 생산전문기업인 코스맥스(대표이사 이경수)는 15일 자체 개발한 고유 펄컬러 개발에 성공, 빠르면 내년 상반기에 이를 접목시킨 메이크업 제품을 보인다고 밝혔다.
코스맥스 관계자는 "국내 화장품 ODM 업계로는 처음으로 7가지 컬러로 구성된 TRIMELA 시리즈 개발에 성공해 상용화시킬 예정"이라고 말했다. TRIMELA는 '3'을 뜻하는 <TRI>와 이태리어로 '사과'를 의미하는 <MELA>의 합성어이다.
소비자들은 아이섀도우를 포함한 파우더 제품에서 펄감을 중요한 요소라고 생각하고 있으며 특히 아이섀도우의 경우 아름다운 색감과 펄감이 제일 중요한 선택 기준으로 알려져 있다.
코스맥스는 지난 한 해 동안 글로벌 기업의 명품 브랜드를 포함해 연간 400만개 이상의 아이섀도우 제품을 개발 생산한 바 있다. 이는 금액으로는 50억원에 달한다.
코스맥스는 2010년에는 550만개 이상의 아이새도우 제품을 생산해 65억원 이상의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명삼 코스맥스 중앙연구소 이사는 "앞으로도 계속 추가 개발 작업을 추진해 더욱 다양한 칼라 및 간섭 효과를 갖는 펄을 개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
코스맥스 관계자는 "국내 화장품 ODM 업계로는 처음으로 7가지 컬러로 구성된 TRIMELA 시리즈 개발에 성공해 상용화시킬 예정"이라고 말했다. TRIMELA는 '3'을 뜻하는 <TRI>와 이태리어로 '사과'를 의미하는 <MELA>의 합성어이다.
소비자들은 아이섀도우를 포함한 파우더 제품에서 펄감을 중요한 요소라고 생각하고 있으며 특히 아이섀도우의 경우 아름다운 색감과 펄감이 제일 중요한 선택 기준으로 알려져 있다.
코스맥스는 지난 한 해 동안 글로벌 기업의 명품 브랜드를 포함해 연간 400만개 이상의 아이섀도우 제품을 개발 생산한 바 있다. 이는 금액으로는 50억원에 달한다.
코스맥스는 2010년에는 550만개 이상의 아이새도우 제품을 생산해 65억원 이상의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명삼 코스맥스 중앙연구소 이사는 "앞으로도 계속 추가 개발 작업을 추진해 더욱 다양한 칼라 및 간섭 효과를 갖는 펄을 개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