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K' 본선진출자로 실력을 알린 길학미가 바비킴과 한솥밥을 먹는다.

길학미는 최근 바비킴의 소속사 오스카 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마쳤다.

오스카 엔터테인먼트 측은 "무대에서 펼쳐보이는 길학미의 에너지는 가공할만하다"고 호평했다.

이어 "신인이라 할 수 없을 만큼 전혀 주눅들지 않는 무대 매너와 보컬과 랩 실력 역시 음악적 포스를 느낄 수 있는 대어"라고 계약 배경을 설명했다.

길학미는 "평소 바비킴을 존경했고, 바비킴의 음악적 행보를 지켜보면서 소속사에 대한 신뢰를 가졌다"고 밝히면서 "뮤지션 중심의 배려를 아끼지 않는 회사와 함께 일할 수 있어서 더 없이 만족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길학미는 내년 1월 초순경 싱글 음반을 발표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뉴스팀 김시은 기자 showtim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