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그룹은 9일 서울 여의도 트윈타워에서 'LG와 함께하는 사랑의 다문화학교' 입학식을 열었다. 첫 입학생이 된 다문화가정 청소년 70명은 앞으로 2년간 과학과 어학 교육을 받게 된다. KAIST와 한국외국어대 교수진이 직접 학생들을 가르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강유식 LG 부회장(뒷줄 가운데)을 비롯해 이인영 한국외국어대 부총장,양지원 KAIST 부총장 등이 참석했다.

송형석 기자 clic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