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문화복지재단(이사장 최원병 농협중앙회장)은 9일 농업 발전과 농촌문화 계승에 기여한 개인 및 단체에 주는 ‘제4회 농협문화복지대상’ 수상자를 선정,서울 충정로 농협중앙회 대강당에서 시상했다.

부문별 수상자는 △최우수농가 부문=서귀석(67·전북 부안군 동진면),이채철(48·경북 경주시 외동읍),임병길(53·충남 부여군 세도면) △농업발전 부문=여상규(50·경북 김천시 조마면),조규식(54·전북 무주군 안성면) △농촌문화 부문=김군천(87·제주 구좌읍),양주농악보존회(강원 횡성군 우천면) △농촌복지 부문=권경희(50·강원 춘천시 퇴계동),한경농협 농촌사랑자원봉사단(제주 한경면) 등이다.각 부문 수상자에게는 각 2000만원(단체는 3000만원)의 상금과 상패가 주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