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동수위원장 "글로벌 금융개혁..통화,재정 완화기조 유지"

입력2009.12.09 13:26 수정2009.12.09 13:26

진동수 금융위원장은 글로벌 금융개혁을 위한 국제사회의 노력에 적극 협조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진 위원장은 암참 오찬 간담회를 통해 국제금융질서의 개편 과정에 적극 참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특히 금융정책에 대해선 금융시장 안정을 최우선 목표로 하되, 한국 금융의 미래를 위해 우리 현실에 맞는 금융규제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국내 경제상황과 관련해 실물경제 측면에서는 대내외 불안요인이 상존하고 있다는 점에서 당분간 통화, 재정 완화기조를 유지할 필요가 있다고 거듭 설명했습니다. 전준민기자 jjm1216@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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