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인스M&M은 지난달 10일 시작한 '엘르 엣진(ELLE atZINE)'이 시작 20여 일 만에 회원 20만명을 확보했다고 9일 밝혔다.

'엘르 엣진'은 버버리(Burberry), 코치(Coach) 등 26개 명품 브랜드들의 3D 가상 쇼룸 및 패션잡지 엘르의 콘텐츠, 커뮤니티, 개인 블로그 공간 등으로 구성된 온라인 사이트다.

정보시스템업체 에이스솔루션에 따르면 엣진의 일일 UV(순방문자수)는 22만6354건, 일일 PV(페이지뷰)의 경우 100만1759건을 기록했다.

이에 대해 아인스M&M 측은 "엘르 엣진이 정보 제공 혹은 쇼핑 기능만 지원하는 사이트들과는 차별화돼 다양한 볼거리와 새로운 체험 툴 등을 제공하고, 회원들이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커뮤니티 기능을 지원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