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부품은 7일 현저한 시황변동과 관련한 재공시 답변을 통해 "회생계획에 따라 액면가 500원의 보통주 50주를 동일주식 1주로 병합하는 무상감자와 130억원의 3자배정 유상증자, 75억원의 차입 등에 대한 허가를 지난 4일 수원지방법원에 신청했다"고 밝혔다.

대우부품 측은 "법원의 허가를 받는 즉시 재공시하겠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