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광학기기 전문업체인 이스트만코닥의 OLED 사업부문을 인수했습니다. 이스트만코닥은 OLED 사업부문을 LG전자에 매각하고 관련 특허를 공유키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코닥은 지난해 11월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에 OLED 기술관련 특허권 침해를 이유로 LG전자를 제소한 바 있으며, 지난 2월 ITC 조사가 시작됐지만 이번 매각으로 ITC 조사 건은 취하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전재홍기자 jhje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