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림건설이 전임직원과 협력업체 대표 등 400여명이 윤리경영 실천 결의대회를 가졌습니다. 우림건설 전임직원들은 7일 서초 사옥 대강당에서 새로 제정된 윤리강령을 선포하고, 윤리서약서에 서명하는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8일)밝혔습니다. 또 협력업체 대표들도 이에 동참하는 의미에서 우림건설과의 계약과 시공 등에서 미래지향적인 협력관계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습니다. 심영섭 회장은“투명경영은 기업경쟁력의 척도로, 지금의 위기를 극복하고 100년 기업으로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정도경영과 투명경영을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우림건설은 이번 결의대회를 시작으로 내부감사 시스템을 강화해 공사와 관련한 불법적인 행위가 적발될 때는 임직원뿐만 아니라 협력업체들에게도 엄격한 책임을 묻겠다는 방침입니다. 김효정기자 hj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