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지도부 총집결…2010년 경제정책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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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최고지도부가 모여 내년 경제정책 방향을 결정하는 중앙경제운용회의가 5일 베이징에서 개막했다.
관영 신화통신은 6일 이번 회의의 주요 의제가 '세계 금융위기 영향을 극복하고 경제회복의 기초를 강화하는 것'이라고 보도했다. 중국 공산당은 지난달 27일 정치국회의를 열고 내년에도 완만한 통화정책과 적극적인 경기부양책을 지속할 것이라고 결의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이번 회의에선 일관성 있는 정책 집행을 확인하되 미세 조정 방안에 대해 논의할 것으로 예상된다.
천둥치 국무원 국가발전개혁위원회 거시경제연구원 부원장은 "내년에는 소비자물가가 마이너스를 벗어나 오름세로 돌아설 것"이라며 "통화가 너무 빠른 속도로 팽창하는 것을 막기 위해선 내년 신규 대출 규모를 6억~7억위안 수준으로 억제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중국 언론들은 이번 회의에서 추가 내수 확대 방안이 나올 가능성을 점치고 있다. 후진타오 국가주석은 정치국회의에서 저소득층의 소비능력을 강화해 소비 촉진 정책을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또 일부 업종에서 나타나고 있는 과잉생산을 차단하고 산업구조를 고도화하기 위한 적극적인 산업정책을 발표할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회의는 7일을 전후해 폐막될 것으로 예상된다.
베이징=조주현 특파원 forest@hankyung.com
관영 신화통신은 6일 이번 회의의 주요 의제가 '세계 금융위기 영향을 극복하고 경제회복의 기초를 강화하는 것'이라고 보도했다. 중국 공산당은 지난달 27일 정치국회의를 열고 내년에도 완만한 통화정책과 적극적인 경기부양책을 지속할 것이라고 결의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이번 회의에선 일관성 있는 정책 집행을 확인하되 미세 조정 방안에 대해 논의할 것으로 예상된다.
천둥치 국무원 국가발전개혁위원회 거시경제연구원 부원장은 "내년에는 소비자물가가 마이너스를 벗어나 오름세로 돌아설 것"이라며 "통화가 너무 빠른 속도로 팽창하는 것을 막기 위해선 내년 신규 대출 규모를 6억~7억위안 수준으로 억제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중국 언론들은 이번 회의에서 추가 내수 확대 방안이 나올 가능성을 점치고 있다. 후진타오 국가주석은 정치국회의에서 저소득층의 소비능력을 강화해 소비 촉진 정책을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또 일부 업종에서 나타나고 있는 과잉생산을 차단하고 산업구조를 고도화하기 위한 적극적인 산업정책을 발표할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회의는 7일을 전후해 폐막될 것으로 예상된다.
베이징=조주현 특파원 fores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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