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는 호주의 자동차 평가기관인 호주 자동차 연합회가 주관한 '2009 호주 최고의 차'에서 i30가 준중형차 부문에서 2년 연속 최고의 자동차에 선정됐다고 밝혔습니다. '호주 최고의 차'는 현재 판매중인 모델을 대상으로 품질과 디자인, 성능 등 20개 항목을 평가해 해마다 연말에 발표하고 있으며 이번에는 12개 부문에서 최고의 차량을 선정했습니다. i30는 36개 차종이 경합한 준중형차급에서 803점을 받아 폭스바겐 폴로와 미쓰비시 랜서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습니다. 이승필기자 sple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