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마케다, 2014년까지 계약 연장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맨유는 3일(한국시간) 구단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이탈리아 출신의 스트라이커 마케다와 4년 계약 연장에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지난 2008-2009시즌 맨유에 합류한 마케다는 2014년 6월까지 맨유 유니폼을 입고 활약하게 됐다.
마케다는 지난 시즌 막판 팀에 합류하자마자 정규리그 두 경기 연속 골을 넣으며 언론의 주목을 받았으나 이번 2009-2010시즌에는 정규리그와 칼링컵에 각각 2경기씩 출장하고도 골맛을 보지 못했다.
알렉스 퍼거슨 맨유 감독은 "마케다와 계약을 4년 연장하게 돼 기쁘다.
클럽의 모든 사람이 그가 가진 환상적인 재능을 알고 있다.
수년 안에 재능이 꽃피우기를 기대하고 있다.
그렇게 되면 마케다는 다재다능한 플레이어가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마케다는 "맨유와 미래를 함께하게 돼 매우 행복하다.
지난 시즌은 무척 즐거웠다.
그 같은 기회를 더 많이 가져, 팀의 성공에 도움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이동칠 기자 chil8811@yna.co.kr
-
기사 스크랩
-
공유
-
프린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