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나나맛우유' 편의점 매출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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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그레 '바나나맛 우유'가 편의점에서 3년 연속 매출 1위에 올랐다.
30일 편의점업계에 따르면 전국 점포 수 4600여개인 훼미리마트와 3800여개인 GS25에서 올해 매출 1위는 '바나나맛 우유'가 차지했다. 훼미리마트에선 맥주 '카스큐팩'과 소주 '참진이슬로'가,GS25에서는 캔커피 '레쓰비마일드'와 막대사탕'츄파춥스'가 각각 2,3위에 올랐다.
특히 삼각김밥,도시락 등 간편식품의 약진이 두드러졌다. 훼미리마트에서 도시락을 포함한 삼각김밥,김밥 등 쌀밥류 먹을거리 매출이 지난해에 비해 230% 급증했다.
GS25에서도 도시락 매출이 106.4% 증가했고,삼각김밥과 샌드위치 등 먹을거리는 27.1% 늘었다. 세븐일레븐에선 인기 상품 20위권 안에 김밥류 상품이 8종이나 들어 40%의 매출비중을 차지했다.
커피류의 성장세도 눈에 띈다. GS25에서 원두커피 매출이 작년에 비해 111.6% 증가했고, 바이더웨이 매출 1위엔 캔커피 '레쓰비마일드'가 올랐다.
강유현 기자yhkang@hankyung.com
30일 편의점업계에 따르면 전국 점포 수 4600여개인 훼미리마트와 3800여개인 GS25에서 올해 매출 1위는 '바나나맛 우유'가 차지했다. 훼미리마트에선 맥주 '카스큐팩'과 소주 '참진이슬로'가,GS25에서는 캔커피 '레쓰비마일드'와 막대사탕'츄파춥스'가 각각 2,3위에 올랐다.
특히 삼각김밥,도시락 등 간편식품의 약진이 두드러졌다. 훼미리마트에서 도시락을 포함한 삼각김밥,김밥 등 쌀밥류 먹을거리 매출이 지난해에 비해 230% 급증했다.
GS25에서도 도시락 매출이 106.4% 증가했고,삼각김밥과 샌드위치 등 먹을거리는 27.1% 늘었다. 세븐일레븐에선 인기 상품 20위권 안에 김밥류 상품이 8종이나 들어 40%의 매출비중을 차지했다.
커피류의 성장세도 눈에 띈다. GS25에서 원두커피 매출이 작년에 비해 111.6% 증가했고, 바이더웨이 매출 1위엔 캔커피 '레쓰비마일드'가 올랐다.
강유현 기자yhk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