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TO 각료회의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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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닷컴]153개 WTO(세계무역기구) 회원국 각료들이 참석하는 ‘제7차 WTO 각료회의’가 30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개막했다.
AFP통신에 따르면 나흘간 진행되는 이번 회의에선 글로벌 무역활성화 방안과 보호주의 배격 등이 논의될 예정이다.WTO에 따르면 올해 세계 교역은 올해 10%이상 감소했다.반덤핑조사 건수는 작년 6월부터 올 상반기까지 전년대비 15% 증가한 217건을 기록했다.
도하개발아젠다(DDA) 협상은 논의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고 신화통신이 이날 보도했다.앞서 29일 브라질 인도 아프리카 등 주요 20개 개발도상국 통상장관들은 회의를 갖고 가난한 나라들에 도움을 줄 수 있는 DDA 협상을 조속히 타결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김미희 기자 iciici@hankyung.com
AFP통신에 따르면 나흘간 진행되는 이번 회의에선 글로벌 무역활성화 방안과 보호주의 배격 등이 논의될 예정이다.WTO에 따르면 올해 세계 교역은 올해 10%이상 감소했다.반덤핑조사 건수는 작년 6월부터 올 상반기까지 전년대비 15% 증가한 217건을 기록했다.
도하개발아젠다(DDA) 협상은 논의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고 신화통신이 이날 보도했다.앞서 29일 브라질 인도 아프리카 등 주요 20개 개발도상국 통상장관들은 회의를 갖고 가난한 나라들에 도움을 줄 수 있는 DDA 협상을 조속히 타결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김미희 기자 iciic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