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GKL, 엔고 수혜 기대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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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KL이 엔화강세에 따른 일본 관광객 증가 기대감으로 반등하고 있다.
30일 오전 9시15분 현재 GKL은 전날대비 600원(3.29%) 상승한 1만8850원을 기록하고 있다. 전날 약세와는 달리 반등한 모습이다.
최근 엔화가 다시 강세를 보이고 있다. 엔화가치는 장중 한때 달러당 84.83엔까지 급등하며 지난 1995년 7월이후 최고수준을 기록했다.
이와 관련 대우증권은 "GKL은 공모가인 1만2000원에 비해 50% 이상 상승했지만 긍정적인 여건으로 상승여력이 남았다"며 목표주가를 1만6000원에서 2만1000원으로 올려잡았다. '매수' 의견은 유지.
GKL은 매출에서 일본인 관광객 비중인 70% 이상이다. 최근 엔고와 12월 연말 휴가철이 겹치면서 일본인 관광 특수가 기대된다는 이유에서다.
신영증권도 "1998년 외환위기와 지난해 금융 위기 이후 GKL과 파라다이스의 순이익은 급증한 바 있다"며 "엔화강세가 계속되면 관광 및 숙박 업체들이 수혜를 입을 수 있다"고 전했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
30일 오전 9시15분 현재 GKL은 전날대비 600원(3.29%) 상승한 1만8850원을 기록하고 있다. 전날 약세와는 달리 반등한 모습이다.
최근 엔화가 다시 강세를 보이고 있다. 엔화가치는 장중 한때 달러당 84.83엔까지 급등하며 지난 1995년 7월이후 최고수준을 기록했다.
이와 관련 대우증권은 "GKL은 공모가인 1만2000원에 비해 50% 이상 상승했지만 긍정적인 여건으로 상승여력이 남았다"며 목표주가를 1만6000원에서 2만1000원으로 올려잡았다. '매수' 의견은 유지.
GKL은 매출에서 일본인 관광객 비중인 70% 이상이다. 최근 엔고와 12월 연말 휴가철이 겹치면서 일본인 관광 특수가 기대된다는 이유에서다.
신영증권도 "1998년 외환위기와 지난해 금융 위기 이후 GKL과 파라다이스의 순이익은 급증한 바 있다"며 "엔화강세가 계속되면 관광 및 숙박 업체들이 수혜를 입을 수 있다"고 전했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