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삼성 파브(PAVV)배 한경 스타워즈' 대회 참가자들이 잇달아 새내기주 조이맥스에 '러브콜'을 보냈다.

장대진 우리투자증권 대치중앙지점 차장은 26일 조이맥스를 1000주 가까이 분할 매수했다.

최원석 하나대투증권 도곡지점 부장도 조이맥스 2100주를 더 사 이 종목 잔고를 3100주까지 늘렸다가 곧바로 다시 팔아, 1000주를 남겨뒀다.

조이맥스는 지난 6월 3일 코스닥시장에 상장한 '새내기주'이다. 이 회사 주가는 상장 이후 연일 하락, 다섯달 만인 지난 18일 공모가(5만5000원)의 35% 수준인 1만8950원까지 떨어졌다.

이후 다소 회복세를 보이며 최근 '생명선'으로 불리는 20일 이동평균선을 뚫고 저점 대비 12% 가량 상승한 상태다. 이날도 전날 대비 4.66% 상승한 2만135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이밖에 정녹표 메리츠증권 분당지점장은 대주산업을 신규 편입했고, 이재구 현대증권 도곡지점장은 기존 보유종목인 에코플라스틱을 추가 매수했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