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제이엘에스가 실적개선 기대에 강세다.

26일 오전 9시22분 현재 정상제이엘에스는 전날보다 190원(2.56%) 오른 7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박종대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신종플루 확산 완화를 가정할 경우 정상제이엘에스의 실적 모멘텀(상승동력)은 긍정적"이라며 "올 4분기의 경우 수강생 위축에도 불구하고 9개 가맹점 개원에 따른 수입으로 매출과 영업이익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추정했다.

또 내년 1월 중등부 온라인서비스의 출시와 초중등부 전반에 걸친 오프라인 수강료 인상 계획도 실적에 긍정적이라는 판단이다. 특히 수강료 인상분은 별도의 강사수수료 없이 영업이익에 온전히 반영될 것이어서 이익기여도가 클 것으로 봤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