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일일시트콤 ‘지붕뚫고 하이킥’에서 청순 가련한 역할로 한창 주가를 올리고 있는 연기자 신세경이 빅뱅과 CF나들이에 나선다.

LG전자는 세계 최초 투명폰 CYON ‘크리스탈’의 CF에서 빅뱅의 연인으로 신세경을 전격 영입하고, 지난 23일 경기도의 한 촬영장에서 CF촬영을 마쳤다고 밝혔다.

‘크리스탈’은 LG전자가 세계 최초로 투명 강화 유리 키패드를 채택, 감성적인 디자인과 혁신적인 기술력을 겸비한 폰으로 전 세계적으로 집중 조명을 받고 있는 제품.

LG전자는 ‘크리스탈’ 폰의 투명함 속에 담긴 다양한 매력을 전달하기 위해 ‘지붕뚫고 하이킥’에서 때묻지 않은 순수함과 고혹적인 면모를 동시에 겸비한 캐릭터로 열연, 연기력을 인정받은 신세경을 발탁했다고 설명했다.

빅뱅 멤버들과 신세경의 펼치는 4편의 CF는 12월 초 TV와 온라인에서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뉴스팀 김명신 기자 s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