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엠코가 서울 주택시장에 첫 진출을 선언했습니다. 중랑구 상봉동에 새로운 주상복합 브랜드 프레미어스엠코를 분양합니다. 보도에 박영우 기자입니다. 서울 주택시장에 첫 진출을 선언한 현대엠코. 서울 중랑구 상봉동에 프레미어스엠코라는 신규 브랜드로 497가구의 주상복합 아파트를 분양합니다. 프레미어스엠코는 지하7층 지상 43층 2개동과 48층 1개동 등 총 3개동으로 건립됩니다. 총 17개 타입으로 구성돼 있으며, 이중 111㎡에 가장 많은 136가구를 배정했습니다. “상봉 프레미어스 엠코는 상봉 재정비 촉진지구에 위치해 있습니다. 친환경 신재생 에너지 시스템 도입으로 보다 쾌적한 주거 환경을 자랑합니다.” 특히, 상봉동 프레미어스엠코는 양재동 사옥에 적용한 최첨단 모듈화 공법을 적용해 현장에서 조립, 설치만 하는 신공법이 적용됩니다. 외관 디자인의 경우 판넬과 컬러복층 유리 등으로 마감해 자연채광과 통풍이 가능한 외관을 조성할 계획입니다. 교통편은 중앙선인 망우역과 지하철 7호선 상봉역이 인접해 있고, 주요 간선도로 이용이 편리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이번에 분양될 상봉동 프레미어스 엠코 분양가는 3.3㎡당 1500만원 선으로 책정됐으며, 이달 27일부터 견본주택 문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들어갑니다. 현대엠코는 이번 주상복합 아파트 분양을 시작으로 서울 지역에서 적극적인 재건축 재개발 수주를 통한 주택사업 비중을 확대한다는 계획입니다. WOWTV-NEWS 박영우입니다. 박영우기자 ywpar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