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선물]이틀연속 하락…개인 '팔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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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지수선물이 미국 증시 급등 소식에도 불구하고 개인의 매도 공세로 이틀연속 하락 마감했다.
장중 한때 215.10까치 치솟기도 했지만 곧바로 하락 반전해 211.20까지 떨어지는 등 급격한 변동성을 보였다.
24일 코스피200 지수선물 12월물은 전날보다 2.05포인트(0.96%) 내린 211.92로 장을 마쳤다.
이날 지수선물은 전날 미국 다우존스산업지수가 지난해 10월 이후 최고치를 경신했다는 소식에 상승 출발했다. 하지만 개인이 매물을 쏟아내면서 하락세로 돌아서 약세로 마감했다.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712계약, 138계약을 순매도했고, 기관은 2933계약 순매수했지만 지수 하락을 막는데는 역부족이었다.
선·현물 가격차인 베이시스는 콘탱고를 유지하며 360억원의 프로그램 매수 차익거래를 유도했고, 비차익거래로 1107억원의 매수세가 유입돼 전체 프로그램매매는 1467억원의 매수 우위를 기록했다. 마감 베이시스는 +0.08.
미결제약정은 전날보다 2718계약 증가한 11만7280계약을 나타냈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
장중 한때 215.10까치 치솟기도 했지만 곧바로 하락 반전해 211.20까지 떨어지는 등 급격한 변동성을 보였다.
24일 코스피200 지수선물 12월물은 전날보다 2.05포인트(0.96%) 내린 211.92로 장을 마쳤다.
이날 지수선물은 전날 미국 다우존스산업지수가 지난해 10월 이후 최고치를 경신했다는 소식에 상승 출발했다. 하지만 개인이 매물을 쏟아내면서 하락세로 돌아서 약세로 마감했다.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712계약, 138계약을 순매도했고, 기관은 2933계약 순매수했지만 지수 하락을 막는데는 역부족이었다.
선·현물 가격차인 베이시스는 콘탱고를 유지하며 360억원의 프로그램 매수 차익거래를 유도했고, 비차익거래로 1107억원의 매수세가 유입돼 전체 프로그램매매는 1467억원의 매수 우위를 기록했다. 마감 베이시스는 +0.08.
미결제약정은 전날보다 2718계약 증가한 11만7280계약을 나타냈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