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삼성 파브(PAVV)배 한경 스타워즈' 대회 선두를 달리고 있는 최원석 하나대투증권 도곡지점 부장이 에이앤씨바이오홀딩스를 신규 편입했다.

최 부장은 24일 기존 보유종목 에이테크솔루션을 매각해 수익을 확정하고, 에이앤씨바이오홀딩스 2만주를 주당 평균 1434원에 분할 매수했다.

에이앤씨바이오홀딩스는 최근 일부 대주주가 바뀌면서 주가가 큰 폭의 변동성을 보이고 있다. 전날까지 이틀새 20% 가깝게 빠졌던 주가는 이날 6.72% 급반등했다.

최 부장의 뒤를 좇고 있는 2위 이순진 대신증권 대구 복현지점 차장은 이날 하이스마텍 5만주를 사고 팔아 5.19%의 수익을 냈다. 그러나 기존 보유종목 아이앤씨가 6.22% 급락하면서 전체 수익률은 전날보다 4%포인트 넘게 하락했다.

이선훈 신한금융투자 명품PB센터 강남PB 팀장은 손오공 1000주를 더 사 이 종목 잔고를 2만6000주까지 늘렸다. 아미노로직스 보유주식 2500주는 전량 처분, -36.3%로 손실을 확정했다.

한편, 이종훈 우리투자증권 머그클럽 책임연구원은 자산 대부분이 투입된 연이정보통신이 이날 하한가를 기록함에 따라 누적수익률 -26.55%로 대회에서 최종 탈락됐다. 스타워즈 대회의 누적수익률 하한은 -25%이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