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와 노동·경영계가 '복수노조·전임자'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오는 25일까지 매일 '끝장토의'를 열기로 했습니다. 노사정위원회에 따르면 노사정 6자 대표자들은 어제(22일) 오후 비공개로 만나 '복수노조·전임자'에 대한 논의를 3시간 넘게 진행했지만 결론을 도출하지 못했습니다. 다만 노사정은 22일까지 정해져 있던 대표자 회의를 6자 회의의 시한인 25일까지 매일 치르면서 전임자 실태에 대한 사실관계와 국제관행 등을 확인해보기로 합의했습니다. 이준호기자 jhlee2@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