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zⓝCEO] IT 융합기술로 新성장 동력 창출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기고 / 양병내 지식경제부 정보통신산업과장
< 이 기사는 BizⓝCEO 기획특별판 입니다 >
IT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주력산업으로서 국가 경제의 성장을 견인해 왔다.
정부는 IT산업의 정책 기조를 인프라 구축,하드웨어 제품 중심에서 'IT+주력산업' 'BT · NT 등과의 융합' '전 산업 분야에 IT활용 촉진' 등으로 변화시키고 있다.
이러한 정책 변화의 이유는 IT산업이 성장의 한계에 직면해 있고, IT융합시장은 시장개척이 무궁무진한 기회 영역이기 때문이다. 지식경제부는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지난해부터 차세대 IT기반 기술사업화 지원 사업을 통해 IT-BT 융합기술의 상용화 및 시범서비스를 수행하고 있다. 지난해 1차연도에도 낙상 폰,약복용 도우미 등 8개 기술의 상용화를 위한 시범사업을 지원한 바 있다. 2차연도인 올해부터 실생활에 적용될 융합 IT는 기능성 섬유에 첨단 기능이 내장된 U-환자복을 비롯해 △휴대형 배뇨분석기 △칼로리 트랙커 등 10개 품목이다.
이들 사업을 통해 거둘 수 있는 가장 큰 성과는 최신 IT-BT융합기술이 단순한 제품화에 머물지 않고 시범서비스를 통해 2011년까지 실사용자에게 제공돼 국민생활 증진에 이바지된다는 점이다.
'골 성장 예측시스템'은 어린이의 손 X선 영상에 나타난 성장 판의 발달 상태를 자동 측정해 골 연령을 측정하고 향후 신장 예측치를 제시하는 것이며,'u환자복'은 통신모듈을 내장한 환자복을 통해 심전도,호흡,활동량 등의 생체정보를 실시간으로 측정해 환자의 상태를 모니터링 할 수 있는 첨단제품이다. 가정에서도 정확한 배뇨분석을 통해 만성질환자나 고령자의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휴대용 배뇨분석기'도 상용화를 기다리고 있다. 지식경제부는 이러한 시범서비스 수행 이후에 다양한 사업화 노력을 지원함으로써 IT융합기술이 성공적인 비즈니스모델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IT융합기술을 기반으로 한 사업이 성공적으로 실시되면 신 성장 동력으로서의 IT융합산업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IT를 통해 건강사회를 구현하는 '따뜻한 IT기술'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IT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주력산업으로서 국가 경제의 성장을 견인해 왔다.
정부는 IT산업의 정책 기조를 인프라 구축,하드웨어 제품 중심에서 'IT+주력산업' 'BT · NT 등과의 융합' '전 산업 분야에 IT활용 촉진' 등으로 변화시키고 있다.
이러한 정책 변화의 이유는 IT산업이 성장의 한계에 직면해 있고, IT융합시장은 시장개척이 무궁무진한 기회 영역이기 때문이다. 지식경제부는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지난해부터 차세대 IT기반 기술사업화 지원 사업을 통해 IT-BT 융합기술의 상용화 및 시범서비스를 수행하고 있다. 지난해 1차연도에도 낙상 폰,약복용 도우미 등 8개 기술의 상용화를 위한 시범사업을 지원한 바 있다. 2차연도인 올해부터 실생활에 적용될 융합 IT는 기능성 섬유에 첨단 기능이 내장된 U-환자복을 비롯해 △휴대형 배뇨분석기 △칼로리 트랙커 등 10개 품목이다.
이들 사업을 통해 거둘 수 있는 가장 큰 성과는 최신 IT-BT융합기술이 단순한 제품화에 머물지 않고 시범서비스를 통해 2011년까지 실사용자에게 제공돼 국민생활 증진에 이바지된다는 점이다.
'골 성장 예측시스템'은 어린이의 손 X선 영상에 나타난 성장 판의 발달 상태를 자동 측정해 골 연령을 측정하고 향후 신장 예측치를 제시하는 것이며,'u환자복'은 통신모듈을 내장한 환자복을 통해 심전도,호흡,활동량 등의 생체정보를 실시간으로 측정해 환자의 상태를 모니터링 할 수 있는 첨단제품이다. 가정에서도 정확한 배뇨분석을 통해 만성질환자나 고령자의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휴대용 배뇨분석기'도 상용화를 기다리고 있다. 지식경제부는 이러한 시범서비스 수행 이후에 다양한 사업화 노력을 지원함으로써 IT융합기술이 성공적인 비즈니스모델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IT융합기술을 기반으로 한 사업이 성공적으로 실시되면 신 성장 동력으로서의 IT융합산업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IT를 통해 건강사회를 구현하는 '따뜻한 IT기술'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