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승아, 안용준과 이별보도에… '성격차이 좋아하네…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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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자 커플 안용준(23)-서승아(본명 이나영.27)의 결별 소식이 전해져 이목을 끌고 있다.
19일 안영준 소속사 측은 두 사람의 결별 이유에 대해 '성격차이'라고 밝히며 몇 개월전 두 사람이 2년간의 열애를 마쳤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서승아는 자신의 미니홈피에 '성격차이 좋아하네…훗'이라는 제목을 달아 알려진 두 사람의 이별 원인에 대해 부정했다.
두 사람의 열애 소식은 지난 5월 처음 공개됐다. 이 후 두 사람은 공개 데이트를 즐기거나 서로의 미니홈피에 커플사진을 당당히 공개하며 서로에 대한 애정을 과시해왔다.
한편, 안용준은 드라마 '주몽'으로 얼굴을 알린 뒤 '칼잡이 오수정'과 '행복합니다', 영화 '킹콩을 들다' 등에 출연해왔다.
연기자 이채영의 친언니로도 유명한 서승아는 드라마 '학교4'와 영화 '7인의 새벽'에 출연한 바 있다. 서승아는 현재 동생 이채영과 함께 온라인 쇼핑몰을 준비중이다.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