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원 1인당 월급은 평균 512만원으로 임금 근로자 월평균 임금의 2.8배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시중 8개 은행의 1인당 월급은 지난해에 비해 10만원 줄었습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올들어 9월까지 국민, 신한, 우리, 하나, 외환, 기업, 씨티, SC제일은행 등 8개 주요 은행 직원의 1인당 급여는 평균 4천610만원, 월 급여는 평균 512만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은행별로는 외환은행이 582만원으로 가장 많았고 한국씨티은행이 574만원으로 뒤를 이었으며, 하나은행이 400만원으로 가장 적었습니다. 신은서기자 esshi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