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인 천사'로 불리는 한 여성이 17일 스위스 취리히공항에 있는 레디스블루호텔 로비에 설치된 16m 높이의 와인타워에서 로프에 매달린 채 와인을 꺼내는 쇼를 하고 있다. 이 호텔에선 고객의 주문을 받은'와인 천사'가 4000여병의 와인과 샴페인이 비치된 와인타워를 로프를 타고 오르내리며 와인을 서비스한다. /취리히로이터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