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용은(37 · 테일러메이드)이 15일 홍콩의 홍콩GC(파70)에서 열린 UBS홍콩오픈 마지막 라운드에서 버디 2개,보기 3개로 1오버파 71타를 쳐 최종 합계 7언더파 273타로 공동 29위에 머물렀다. 19언더파 261타를 친 그레고리 부르디(프랑스)가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를 2타차로 제치고 우승컵을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