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는 11일 전략적 제휴관계사인 신일본제철과 공동으로 일본 도쿄 키오이홀에서 '함께 울리는 내일의 멜로디'란 주제의 음악회를 열었다. 음악회에는 '가야금 명인' 황병기 이화여대 명예교수와 안숙선 명창 등이 출연해 한국의 전통음악을 소개했다. 이동희 포스코 사장,다니구치 신이치 신일본제철 부사장 등 두 회사 임직원과 일본의 정 · 재계 인사 800여명이 공연을 관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