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랜티넷, 베트남에 유해정보차단솔루션 제공(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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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유해사이트차단 서비스 업체 플랜티넷(대표 김태주)이 베트남 시장에 진출한다.
플랜티넷은 12일 베트남 최대 통신사업자 VDC(Vietnam Datacommunication Company)와 유해사이트차단 공급계약을 체결하고, 자본금 80만달러의 현지 법인을 설립한다고 밝혔다.
플랜티넷의 유해사이트차단 서비스는 VDC의 인터넷 부가서비스 형태로 공급될 예정이다. VDC는 베트남 1위 통신기업으로, 올해 말 초고속인터넷가입자수가 200만명을 상회할 것으로 추정된다고 플랜티넷은 전했다.
플랜티넷은 2003년과 2004년 중국과 대만에 각각 현지법인을 설립하고, 중국전신과 대만 중화전신에 유해정보차단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해외 유료가입자는 40만명에 이른다. 이번 서비스계약과 현지법인 설립으로 플랜티넷은 세 곳의 국가에 서비스를 공급하게 됐다.
플랜티넷 관계자는 "별도의 프로그램을 설치하지 않고 가입 즉시 네트워크를 통해 원천차단이 가능한 솔루션이 국내 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인정받고 있다"고 자평했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
플랜티넷은 12일 베트남 최대 통신사업자 VDC(Vietnam Datacommunication Company)와 유해사이트차단 공급계약을 체결하고, 자본금 80만달러의 현지 법인을 설립한다고 밝혔다.
플랜티넷의 유해사이트차단 서비스는 VDC의 인터넷 부가서비스 형태로 공급될 예정이다. VDC는 베트남 1위 통신기업으로, 올해 말 초고속인터넷가입자수가 200만명을 상회할 것으로 추정된다고 플랜티넷은 전했다.
플랜티넷은 2003년과 2004년 중국과 대만에 각각 현지법인을 설립하고, 중국전신과 대만 중화전신에 유해정보차단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해외 유료가입자는 40만명에 이른다. 이번 서비스계약과 현지법인 설립으로 플랜티넷은 세 곳의 국가에 서비스를 공급하게 됐다.
플랜티넷 관계자는 "별도의 프로그램을 설치하지 않고 가입 즉시 네트워크를 통해 원천차단이 가능한 솔루션이 국내 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인정받고 있다"고 자평했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