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진이 600억원 규모의 자금확보에 실패했다는 소식에 하한가로 직행했다.

12일 오전 10시13분 현재 아리진은 가격제한폭(15.00%)까지 떨어진 1105원에 거래되고 있다.

아리진은 이날 600억원 규모의 3자배정 유상증자가 성립되지 않았다고 공시했다.

회사 측은 "제3자배정 대상자인 박상백, 업웨이웰스(Up Way Wealth Management Ltd.,)가 지난 11일 현재 청약 및 납입을 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