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9.11.11 14:19
수정2009.11.12 10:00
중소기업청과 전국상인연합회는 11일 BC카드와 양해각서(MOU)를 맺고 전통시장에 신용카드 단말기 보급을 확대하고 카드 수수료율을 인하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현행 2.7~4.2%인 전통시장의 카드 수수료율은 BC카드의 경우 대형마트(2.0~2.5%) 수준으로 낮아진다. 중기청은 우선 BC카드와 시범적으로 수수료율 인하를 추진한 뒤,신한 삼성 현대 롯데 국민 외환 등 다른 카드사로 이를 확대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