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또 명당'…3년간 7번 당첨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영국의 한 지역에서 3년동안 무려 7번의 로또 당첨자가 나와 화제다.
10일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영국 그웬트주 뉴포트시에 사는 한 부부가 로또에 당첨돼 4550만파운드(약 883억원)의 돈방석에 앉게 됐다.
놀라운 것은 이들 부부 외에도 지난 3년간 그웬트주에서 6번이나 로또 당첨자가 나왔다는 점이다.
자연히 '황금 그웬트'라는 별칭까지 나올 정도인데, 그웬트주는 영국 웨일주 남동부 지역으로 주도시인 뉴포트시 인구는 14만명에 불과하다.
뉴포트시 인근 크룸린 출신 광부 2명이 함께 1150만파운드를 단번에 얻었고, 뉴포트 출신인 영화감독 제니 사우스올은 840만파운드를 받았다.
은퇴한 공장 노동자인 가레드 쿠퍼와 53세의 여성도 각각 240만파운드 가량을 당첨금을 받았다. 그 밖에 세탁소 직원과 슈퍼마켓 직원 2명이 각각 110만파운드 가량의 행운을 잡은 바 있다.
한편 이번 당첨자 부부는 영국에서 축구선수 웨인 루니, 영화배우 케이트 모스 등과 필적할 정도로 유명세를 치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경닷컴 박철응 기자 hero@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10일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영국 그웬트주 뉴포트시에 사는 한 부부가 로또에 당첨돼 4550만파운드(약 883억원)의 돈방석에 앉게 됐다.
놀라운 것은 이들 부부 외에도 지난 3년간 그웬트주에서 6번이나 로또 당첨자가 나왔다는 점이다.
자연히 '황금 그웬트'라는 별칭까지 나올 정도인데, 그웬트주는 영국 웨일주 남동부 지역으로 주도시인 뉴포트시 인구는 14만명에 불과하다.
뉴포트시 인근 크룸린 출신 광부 2명이 함께 1150만파운드를 단번에 얻었고, 뉴포트 출신인 영화감독 제니 사우스올은 840만파운드를 받았다.
은퇴한 공장 노동자인 가레드 쿠퍼와 53세의 여성도 각각 240만파운드 가량을 당첨금을 받았다. 그 밖에 세탁소 직원과 슈퍼마켓 직원 2명이 각각 110만파운드 가량의 행운을 잡은 바 있다.
한편 이번 당첨자 부부는 영국에서 축구선수 웨인 루니, 영화배우 케이트 모스 등과 필적할 정도로 유명세를 치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경닷컴 박철응 기자 hero@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