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지수가 지난주말에 이어 2거래일 연속 상승 출발하고 있다.

하지만 부분적으로 차익성 경계매물이 나오면서 지수 상승세는 크지 않은 상황이다.

9일 오전 9시1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5.46포인트(0.35%) 오른 1577.92를 기록 중이다.

지난주말 미국 다우지수 상승과 외국인 순매수 기대감 등으로 매수세가 선별적으로 유입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외국인과 기관이 '사자'에 나서 각각 49억원과 33억원의 순매수를 기록하고 있다. 반면 개인은 93억원의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다.

쌍용차는 회생안이 부결됐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하한가로 직행하고 있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