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소연(19 · 하이마트)과 김현지(21 · LIG)가 대신증권-토마토투어 한국여자마스터즈 최종 승부를 9일로 미뤘다. 두 선수는 8일 제주 사이프러스CC(파72)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합계 1언더파 215타로 동타를 이룬 뒤 연장 첫 번째 홀에서 승부를 가리지 못한 채 일몰로 경기가 중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