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몽, 추가 공연 요청에 행복 비명…대전 긴급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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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MC몽의 2009 연말 콘서트 ‘버라이어티 정신’이 대전에서의 추가 공연을 확정했다.
‘버라이어티 정신’으로 명명된 MC몽의 2009년 연말 콘서트는 오는 12월 24일 부산 KBS홀에서 열리는 부산 공연을 시작으로 12월 25일 대구, 31일 서울을 마지막으로 12월 한 달 동안 펼쳐질 예정었으나 오는 27일 대전 콘서트까지 포함돼 총 4회 공연으로 최종 결정됐다.
콘서트 주관사인 ㈜아이에스엔터미디어그룹은 “지난 2일 MC몽 ‘버라이어티 정신’ 콘서트 확정 보도자료 배포와 함께 티켓 예매 사이트에 콘서트 공지를 올리자 마자 각 지방의 공연 기획사 측과 팬들에게서 추가 공연 문의가 쇄도했다” 며 “공연장 대관 문제와 공연 날짜, 스케줄을 긴급 협의해 오는 27일 대전 컨벤션 센터 DCC에서 추가 공연을 최종 확정 지었다”고 밝혔다.
이번 MC몽 콘서트 ‘버라이어티 정신’ 은 그가 출연 하고 있는 프로그램 KBS2TV 해피 선데이 ‘1박2일’ 에서 2009년 MC몽이 직접 만들어낸 유행어로 이번 콘서트의 메인 테마로 정하고 ‘버라이어티 정신’을 바탕으로 가장 MC몽스러운 공연을 꾸미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MC몽은 지난 해 첫 전국투어 콘서트 ‘몽이 유랑단’ 에서 최다 히트곡들과 함께 다양한 볼거리와 버라이어티한 퍼포먼스로 관객들을 압도하는 흡입력을 뽐내며 공연형 뮤지션으로 완전히 자리 매김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MC몽은 이번 콘서트 기획 단계에서부터 공연 컨셉트, 선곡, 무대 연출까지 전 과정에 참여하며 공연에 대한 만반의 준비를 기하고 있다.
‘MC몽의 버라이어티 정신’ 콘서트는 12월 24일 부산 KBS홀, 25일 대구전시컨벤션센터 엑스코, 27일 대전 컨벤션 센터 DCC, 31일 서울 체조 경기장에서 펼쳐진다.
뉴스팀 김명신 기자 s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