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은 미디어법 유효 판결과 관련해 규제완화의 최대 수혜주로 제일기획을 꼽았습니다. 양종인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민영 미디어랩이 도입되면 1위 광고대행사로서 광고주 확보가 더 수월해지고 장기계약도 활성화돼 시장 점유율이 높아질 것이라며 제일기획을 최고선호주로 제시했습니다. 한편 양 연구원은 미디어 산업의 구조변화 과정에서 YTN과 온미디어는 M&A대상으로 부각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때문에 향후 종합편성채널 사업자 선정 과정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김민수기자 ms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