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9.10.30 08:40
수정2009.10.30 08:40
국내에서 활동하는 외국계은행들이 환차익이나 국내외 금리차를 이용한 이익을 노리고 단기 해외 차입을 크게 늘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달 해외 차입액은 50억4천만로 한달새 5배 수준으로 늘었습니다.
이 가운데 국내에서 활동하는 외국계은행 국내지점(외은지점)들의 해외 차입액이 지난달 전체 해외 차입액의 절반 수준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최은주기자 ej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