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부인인 미셸 여사(사진)가 미 패션잡지 '글래머' 12월호 표지모델로 뽑혔다. AP통신은 29일 미셸 여사가 내달 10일 발간될 글래머의 표지모델로 선정됐다며 이 잡지의 '올해의 여성' 기사를 통해 그의 패션과 스타일 등이 특별히 조명된다고 전했다. 미셸 여사가 표지인물로 선정된 것은 패셔니스타로서의 명성 때문이 아니라 조언자로서의 역할 때문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