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홈쇼핑이 지난 3분기 매출액 1천770억원을 기록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6.9% 증가한 수치를 기록했습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324억원으로 104%, 당기순이익은 232억원으로 113.1% 증가했습니다. 외형 거래규모인 취급고는 4천812억원으로 24.8% 증가했으며 부문별로는 TV쇼핑이 2천900억원, 인터넷쇼핑이 1천449억원, 카탈로그 쇼핑이 420억원을 기록했습니다. GS홈쇼핑 측은 "소비심리 개선과 긴 장마, 추석 특수와 신종플루 등 계절적 요인에 대응한 마케팅이 주효했다"고 실적개선원인을 설명했습니다. 유주안기자 jayou@wowtv.co.kr